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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을 사느라 블로그 관리가 뜸했다.(사실 관리랄것도 없는 기록 블로그긴 하지만)
한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1. 이직
이직 한지 5개월이 자나간다.
현 직장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친해지고 일을 해나가고 있다.
기존에 하던 java프로젝트는 이어서 하면서
go 프로젝트를 같이 겸하고 있고
현 직장이 aws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k8s 등 cloud 환경을 다소 경험중이다.
2. 공모전에 통과했다.
작년에 떨어진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 다시금 지원했다.
주제는 작년과 똑같이 tour api를 활용한 앱 또는 웹이었고
이번에는 좀더 공을 들여 기획서를 제작해 제출하였다.
놀랍게도 기획서가 통과되어 1차 합격자 명단에 들 수 있었다.
친구가 ios 개발자라서 프론트를 맡고
내가 백엔드를 맡아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친구가 지인분께 디자인을 부탁해서
기획서와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전달하였는데
역시나 디자이너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디자이너분이 디자인 시안을 뽑아주신걸 확인하고는, 이런 디자인으로 기획서를 제작했다면 더 좋게 보여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현재 제작 단계이고,
추후 개발 과정과 결과를 블로그에 공유할 생각이다.
3. 아빠가 되었다.
근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다.
말그대로 아빠가 되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내가 아빠라니..
아직 7주차라 조심스럽지만
여러 마음가짐이 한번 더 바뀌는것 같고
이 또한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브라보 내 인생
언제나 늘 그렇듯이
은연중에 잘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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