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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라 한다.
그렇다고 한번 붙잡으면 놓지 않고 끝까지 읽어내는 진득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려서부터 말하는 것을 좋아했고
책을 읽는 것이 말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
주로 소설이나 자기개발서를 읽지만
딱히 주제를 가리진 않는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20분 남짓한 시간에 읽는 책이 가장 재밌다.
이상하리만치 집중이 잘된다.
글씨를 잘 못쓴다.
학생시절 선생님께서 내 글씨를 보곤
마약체 같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마약 먹고 쓴 글씨 같다는 뜻이었다.
'한 달에 한 권 책 읽고 독후감 쓰기'와 같은 거창한 목표는 없다.
다만 이전에는 읽기 와 말하기 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쓰기에도 마음을 실어보려 한다.
정확히는 쓰기 보단 타이핑하기 가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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