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이전 글까지 Oracle cloud 환경에 기존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배포해보았다. 인스턴스 생성부터 배포까지 성공적이었지만 아직 기존 프로젝트의 환경은 aws의 s3, rds 를 바라보고있었다. 이제부터 이 부분을 바꿔본다. Comehear 프로젝트는 처음에 말했다싶이 Jpa 를 활용한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였다. Jpa를 공부할 당시 실무에 적용해보고싶은 마음에 공모전에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할 당시에도 mybatis를 쓰지않고 객체 지향적으로 개발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번에 클라우드 환경을 이전하면서 Jpa의 매력에 대해 한번 더 빠지게 되었다. RDS > ADW 기존 AWS RDS(Relational Database Service)를 사용하던 것에서 O..
들어가며 이전 글에서 Oracle Cloud 인스턴스를 생성했다. 이번에는 생성한 인스턴스에 Comehaer 앱을 배포해보도록 한다. 참고로 Comehear는 spring boot + gradle 를 활용한 앱이다. 우선 설치한 인스턴스에 SSH를 이용하여 접속한다. JDK 설치 1. 루트권한 전환 sudo -s 2. jdk 11 버전 다운 Comehear의 환경이 자바 11이었기 때문에 동일하게 맞춰주었다. wget https://download.java.net/java/GA/jdk11/9/GPL/openjdk-11.0.2_linux-x64_bin.tar.gz 3. 압축 해제, 설치, 이동 tar xvf openjdk-11.0.2_linux-x64_bin.tar.gz sudo mv jdk-11.0.2/..
들어가며 이 글은 2022년 관광공모전에서 만들었던 Comehear의 서버환경을 AWS 에서 Oracle Cloud로 이전하면서 작성하게 됐다. Oracle Cloud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는 오라클사 관리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다. Oracle Cloud는 AWS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이것저것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라면 AWS는 1년 무료 프리티어를 준다면 Oracle Cloud는 평생무료 프리티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물론 스펙차이라거나 환경차이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평생무료라는 메리트는 절대 작지않다. 무료스펙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사항과 가..
2022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끝낸지 벌써 1년여가 되어간다. 이번년도에도 도전해볼까 했지만 일이 바쁘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나서 육아휴직 3개월 끝에 복귀했더니 접수기한이 얼마 안남았었다.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기도 했고.. ㅎㅎ 기획서를 작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1년여가 지난 지금 Comehear 서버를 배포했던 AWS의 프리티어가 다음달이면 만료되기 때문이다. 공모전 이후 꾸준히 관리나 홍보를 하지 않기도 해서 유입이나 사용량이 크진 않지만 유지만 하는데도 돈이들기 때문에 프리티어가 끝나면 내릴 생각이었다. 그러다 문득 이정도 트래픽이면 Oracle Cloud에서 평생 무료로 쓸수 있겠다는 생각에 AWS 에서 Oracle Cloud 로 서..
서버 혹은 웹만 개발하던 내가 처음으로 개인적인 앱을 출시해봤다. 아래는 앱 다운로드 링크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not.rojjealbum 로쩨앨범 - Google Play 앱 가족 사진 공유 앨범 play.google.com - 선결론 결론만 먼저 말해보자면 재밌는 경험이었고, 계속 경험중이다. 앱은 에러도 많고 기능도 충분치 않지만 출시해봤다는데 의의를 둔다. 이 앱을 만들게 된 목적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이지만 에러도 수정해 나가고 있다. 출시자체는 안드로이드만 진행했다. ios는 개인 폰이 아이폰이라서 로컬 빌드로 진행했다. 구글스토어와 달리 애플 앱스토어는 매년 돈을 내야해서 출시를 안한건 아니다.(사실맞다) 앱을 개발하는 ..
계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어느새 12월이 되었다. 다음 달이면 로쩨가 세상에 나온다. 로쩨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아빠가 나름 개발잔데 뭔가 하나 만들어줄순 없을까 생각이 들었다. 문득 로쩨사진을 양가 부모님 단톡방에 따로 보내는 수고스러움을 겪고 있는 아내를 보고 이거다 싶었다. Flutter 선택의 이유 Java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서버 혹은 웹 관련 일들만 했었다. 그러다 올해 친구와 같이 진행한 Come Hear 프로젝트 이후 앱개발에 관심이 생겼다. 데이터를 다루는 서버도 매력 있었지만 내가 내린 데이터로 화면을 꾸미는 친구를 보고 뭔가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 가족공유 사진앨범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아이폰을 쓰기 때문..
한국관광공사 x 카카오 에서 주관하는 '2022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에 참가한 후기랄까,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모전을 끝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다른 역할군의 필요성들을 느꼈고 이것저것 경험해볼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이 경험이 사실 제일 큰 결론이자, 결과라고 생각한다. 부수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Come Hear 소개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여행할까? 시각장애인은 동행한 사람들의 설명으로 여행을 한다고 한다.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닌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여행 앱. Come Hear. 여행을 듣다. 기획의도 - 일반 사람들이 흔히 하는 여행이 아닌 특별한 앱을 만들어보자 -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여행할까? - 시각장애인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는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