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의 삶 시작

소소한 생각/상념

home home sweet home

어디서 들은 말인지 모르겠다. 집에 들어올 때면 우리 집만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그럴때면 가끔 나도 모르게 '홈 홈 스윗 홈' 이라고 말한다. home sweet home(즐거운 나의 집) 이라는 노래가 있단다. 그걸 들은건 아니다. 왜인지 모르게 입에 붙은 말이다. 즐거운 나의 집 우리의 집 집이 생겼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나는 아직 어른인가 아이인가 생각하게 된다. 어느 시점에는 아직도 아이 같다가도 이제는 응석을 그만부릴 어른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나에게 집이 생겼다는건 참 신기한 일이다. 아직은 많이 어린 나이지만 운 좋게도 집이 생겼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착하게 살고 바르게 살면 복이 온다 라는 말이 진짜로 이루어진 것 같다. 내 인생 모토인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럼 삶에 한층 더 다가..

Ked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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