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즐/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시의 저작권으로 시의 내용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마냥 연애하는 시 같다. 너를 기다리는 것 발자국 소리가 쿵쿵 들리고 그 소리가 너일것만 같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그 설렘과 긴장이 있다. 언뜻 봐도 곧 올 것 같은 너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시처럼 보인다. 그런데 왤까 몇 문장 읽었을 때 이 설레는 기다림이 슬프게 느껴졌다 시에서는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너에게 가고 있다. 오지 못할 그 사람을 기다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방이라도 짠 하고 나타날것 같아서 지나가는 모든 이가 너일것만 같은데 그런 너에게 나도 가고 있다는 시 라는 건 정말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