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상념
즐기면서 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최근 2021 도쿄 올림픽으로 티비에서 경기를 자주 보고 있다. 그 중 신유빈 선수와 룩셈부르크의 니 시아리안 선수의 탁구 단식을 보게 되었는데 니 시아리안 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가 감명깊었다.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면서 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잊고 지냈다. 오늘의 나는 당연하게도 내일보다 젊다. 나 또한 크든 작든 계속 도전하고 있었다. 살다보니 살아가다보니 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방패로 그저 살아가고 있었다. 그저 사는게 나쁜 것 만은 아니지만 어느샌가 나한테 결여 되었던건 즐기면서 하는 것이었다. 지금보다 더 도전하고 더 노력하고 또한 즐기면서 살아야겠다. 니 시아리안 선수에게 감사하다.